[처음 야투 활동을 시작할 때에는] 뭘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종이도 가져가고, 물감도 가져 가고, 톱도 가져가고, …그런데 결과적으로 볼 때 그런 것들이 소용이 없었어요. … 오히려 그런 것 들은 생각하지 않고 자연의 환경 속에서 내가 같이 묻어서, 모래도 이용하고, 풀도 이용하고, 드러 누워보기도 하고, 만져 보기도 하고 …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더라구요. (고승현, 2011, 발표자와의 인터뷰)

[When I started YATOO activities,] thinking that I had to make something, I carried paper, paint, and saw, … but finally I found out that such things were useless. … Instead of thinking such things, I would bury myself in nature, using sand, grass. I would lie on the grass, feel something … Such things were more natural. (Ko Seung Hyun, 2011, interview with Ko Hong-kyu)

 

그냥 와서 부수고, 뒹굴고, 뛰어놀고 여기 와서 그냥 놀아라. 놀다보면 옷에 도깨비 풀 같은 것도 묻고, 흙도 묻고 하면, 자연스럽게 풀 냄새도 맡고, 걷는 소리도 듣고, … 이런 것들이 바로 체험이 다. 놀면서 체험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고승현, 2011, 발표자와의 인터뷰)

Just come here, break something, roll about, and run around. Come here and simply play. While playing, you will get spanish needles on your clothes, and soil. You will smell grass, and hear your walking steps, … such things are experiences. I think nature experience is to experience it playing in nature. (ibid.)